
Where Physics Meets AI, and the Future Begins.
2026년 26회 아시아물리올림피아드
대한민국 – 부산 | 2026. 05. 17. – 05. 25.


한국물리학회 제31대 회장
인하대학교 물리학과 교수
윤 진 희 회장
2026년 아시아물리올림피아드 APhO 2026이 대한민국 부산에서 개최됨을 매우 기쁘고 뜻깊게 생각합니다. 이번 대회를 통해 세계의 젊은 과학도들을 아름다운 바다를 품은 도시이자, 2005년 전국 최초로 ‘과학문화도시’로 지정되어 과학 대중화와 기술 인프라 확충에 힘써온 부산에서 맞이하게 되어 더욱 뜻깊게 생각합니다. 먼 길을 마다하지 않고 함께해 주신 모든 참가자, 인솔자, 그리고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환영과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과학은 국경을 초월한 공통의 언어이며, 물리학은 그 언어를 가장 깊이 이해하는 학문입니다.
아시아물리올림피아드(APhO)는 이러한 과학의 정신을 바탕으로, 아시아를 비롯한 세계 각국의 젊은 물리학도들이 모여 열정과 지식을 나누고, 학문적 교류와 상호 존중을 통해 인류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는 국제 무대입니다. 이번 대회를 함께하는 여러분은 그 정신을 이어갈 차세대 과학 리더이자, 인류가 직면한 도전과제를 해결해 나갈 주역입니다.
이번 APhO 2026은 대한민국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과학창의재단, 한국물리학회를 비롯한 여러 기관의 헌신적인 노력과 협력으로 마련되었습니다. 그중에서도 한국물리학회는 물리학의 발전은 물론, 과학 교육과 인재 양성을 위해 오랜 시간 꾸준히 힘써왔으며, 이번 대회는 그러한 비전이 국제 무대에서 결실을 맺는 뜻깊은 자리입니다. 이 대회는 대한민국이 추구하는 과학 인재 양성과 창의적 교육의 비전과도 맞닿아 있습니다. 여러분이 이 대회를 통해 물리학의 아름다움을 새롭게 느끼고, 세계와 소통하며 미래의 가능성을 확장하는 소중한 시간을 보내길 바랍니다.
이번 올림피아드 대회는 단순한 경쟁의 장을 넘어, 국가와 문화를 초월한 우정과 연대, 그리고 미래를 향한 공동의 비전을 나누는 축제가 될 것입니다.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의 열정과 도전이 물리학의 발전은 물론, 국제사회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밝히는 초석이 되리라 믿습니다.
아울러, 이번 대회를 위해 수개월간 헌신해 주신 조직위원회와 자원봉사자, 그리고 각국 대표단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이 자리를 통해 다시 한 번 그 노고에 경의를 표합니다.
2026년 5월, 부산에서의 함께한 시간이 여러분 모두에게 소중하고 잊지 못할 추억으로 남기를 바라며, 이번 대회가 여러분의 삶에 큰 영감과 도약의 계기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